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은 안전방호장치를 설치할 수 없어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재래형 프레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All Stop Clutch 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개발팀에 의해 개발된 이 클러치는 동력원의 연결·차단이 어느 위치에서도 가능하도록 개발돼 있어 프레스 작업중에 어떠한 위험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작동을 멈출수 있게 고안된 것으로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일반 사업체가 이 시설의 설치를 원할 경우 12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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