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디지털인력 키운다

삼성코닝(대표 박영구)이 디지털 인력의 양성을 위해 5년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2+1 실습제도가 다른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1 실습제도는 공고 3학년으로 올라가는 2학년 학생을 1년간 회사에서 교육, 실습시키는 제도다.

삼성코닝은 이 제도를 5년전부터 추진하고 있고 실습내용도 단순히 전공과 관련된 현장의 감각을 익히게 하기 보다는 게임과 정보, 자료검색 등 인터넷 환경을 최대한 지원해 디지털 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삼성코닝이 정식 직원으로 채용키로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코닝 관계자는 “우리 공장의 2+1 제도가 국내 최초로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면서 타 사업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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