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는 수자원공사가 안산시의 중앙로에 지하차도 공사로 안산 반월·시화공단의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앙로에 가변차선제와 고잔지구내로 도로를 개방해 줄 것을 안산시청과 한국수자원공사에 건의했다.
16일 안산상의에 따르면 중앙로의 경우 반월·시화공단의 근로자들이 출·퇴근의 주출입로는 물론 공단업체의 물품의 공급과 납품 차량들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안내표지판과 신도시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차선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산 중앙로는 하루 10만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주도로이며 하루 18만명의 근로자들이 애용하는 도로이다./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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