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4월부터 전국 14개 지구에 10년임대 6천629가구, 20년 임대 2천523가구 등 모두 9천15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세의 60∼70%대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5년 장기임대와 달리 분양 전환이 되지 않으며 임대기간은 10년과 20년 두 종류다.
경기·인천지역에서 올해 공급될 국민임대주택은 ▲부천 상동 10년 임대 636가구(4월) ▲의왕 내손 10년 임대 822가구(9월) ▲남양주 마석10년 임대 488가구(10월) ▲인천 도림 10년 임대 714가구(11월)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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