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규격인증 414개사 선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5일 상반기중 해외유망 규격인증이 없어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41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전국 1천400개의 지원업체중 29.5%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두 52개 인증분야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선정업체 중 84%인 346개 업체가 50인이하의 소기업이었고 기초부품 생산업체도 131개 업체(32%)에 달했다.

선정업체들은 컨설팅기관 및 관리기관(한국엔지니어링서비스업협동조합) 등과 3자간 협약체결, 인증획득 소요비용의 70%(700만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명단을 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 게재하고 있으며 하반기 사업은 7월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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