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중 오산중 회장기축구 결승 진출

안산 원곡중과 오산중이 제39회 경기도협회장기축구대회에서 중등부 결승에 진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원곡중은 30일 오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김동하, 이완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화성 안용중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또 오산중은 후반 16분에 터진 권병현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남수원중을 1대0으로 따돌렸다.

한편 초등부 준결승전서는 중앙초와 화랑초가 각각 신곡초와 구운초를 2대1, 1대0으로 제압해 결승에 동행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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