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연구사업자 유니텔(주) 선정

경기도는 ‘지역정보화 마스터플랜’의 연구용역 사업자로 유니텔㈜(사장 강세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텔은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5년동안 진행될 도의 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 청사진과 구현방안을 수립, ‘디지털 경기도’의 실현을 위한 기본틀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니텔은 경기도민의 초고속망 가입 및 이용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하고 행정업무의 전자화 및 자동화, 지식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한 정책의사결정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도의 지역정보 포털사이트 경기넷(www.kg21.net)을 확대, 보완함으로써 도내 개인과 가정, 기업은 물론 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방안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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