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오지개발사업 실시

경기도는 47억여원을 투입, 도내 낙후 지역 44개소에 대해 오지종합개발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개발 수준과 1인당 소득 수준이 전국 면지역 가운데 평균치 이하인 여주, 남양주, 광주, 가평 등 7개 시·군으로 소하천 정비, 도로 확·포장 등이 자연 보존 차원에서 추진된다.

여주군은 강천면 소하천·하수도 정비 및 도로 확포장에 4억7천만원, 광주시는 남종면 소하천 정비에 4억7천여만원, 양평군은 교량가설 및 농경지 진입로 등 10건에 9억4천여만원, 남양주시는 수동면 교량 건설 등에 4억7천여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 가평군은 간이상수도 및 교량·소하천 정비 등 13건에 9억4천여만원이 투입된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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