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수원, 어린이날 이벤트 마련

프로축구 수원 삼성구단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01 아디다스컵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의 준결승전에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마련했다.

삼성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는 초등학생에 대해서는 무료입장 시키며, 입장 어린이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피카츄 저금통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장외에서는 얼굴 페인팅과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관현악 연주, 장대 삐에로가 어린이들에게 막대 풍선을 나눠주고 최고의 경주마와 함께 즉석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태국 4박5일 여행권,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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