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전년도보다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대는 지난달 2∼17일까지 올해 졸업생 1천395명을 대상으로 취업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 진학자와 군 입대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 1천147명 가운데 772명이 취업해 67.3%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취업률 65.1%보다 2.2%증가한 것으로 전공분야 취업이 66.6%, 비전공분야 33.4%로 대부분 전공을 살려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학생 취업률이 67.8%로 전년도(61%)에 비해 높아 졌으며 단과대학중에서는 예·체능 대학이 82.9%로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일광기자 ikson@kgib.c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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