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광주시가 축구 1,2부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홈 그라운드의 부천시는 9일 부천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축구 1부 준준결승전에서 화성시와 60분간 공방전을 펼친 끝에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안착, 동메달을 확보했다.
또 2부의 광주시도 동두천시를 맞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후반 7분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종료직전 동점골을 터뜨려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7대6으로 승리, 역시 4강에 올랐다.
한편 수원시는 사실상의 결승전인 안양시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 승부차기 끝에 고양시를 누른 용인시와 4강에서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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