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귀금속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7개 여성디자이너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1 여성디자이너 귀금속 명품전’을 개최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특별한 소재 및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들 가진 쥬얼리업체를 발굴 육성키위해 개최된는 이번 귀금속 명품전은 17명의 여성디자이너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테마작품을 구성하는 테마전시회로 열린다.

엔저빈, (주)크레오로, 리비에르, 금랑, 임현숙쥬얼리 디자인 등의 업체는 자연을 소재로 한 자연친화적인 쥬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인로, 이씨쥬얼뷰틱, JBR디자인 등은 30대 우먼·미시족을 겨냥한 미시 패션쥬얼리·섬머쥬얼리·문화상품 주얼리 등을 테마로 전시하게 된다.

그밖에 다이아몬드에 진주를 접목한 비즈니스 쥬얼리, 이야기가 있는 테마쥬얼리 등 업체마다 각양각색의 흥미로운 컨셉을 가지고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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