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화염병 투척 근로자 4명 영장

인천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1일 대우차 관련 집회 현장에서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화염병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대우차 구로정비사업소 노모씨(31·은평구 중산동)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지난 3월24일 대우차 공동투쟁본부 주최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집회에서 4차로의 차선을 점거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각목을 휘두르고 200여개의 화염병을 던진 혐의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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