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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자매결연식

승인 200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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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산업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 협력의 장이 열렸다.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에스피반도체통신(주)(대표이사 윤수열)과 가격표시기 및 라벨 제조업체인 (주)모텍스(회장 장상빈) 그리고 인력공급회사인 (주)제니엘(대표이사 박인주) 등 3개회사가 부천부명정보산업고에서 산학협동 자매결연식을 25일 갖고 정기적인 상호방문과 협력을 통해 산업체와 학교간의 상호협력체제와 지원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결연식은 그동안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구체화 시키지 못했던 기존의 산학협력 관계에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회사측에서 사원 채용시 부명정보산업고 졸업생을 우대하고 인재 양성차원의 장학사업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측에서는 교육장 제공 및 회사측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교육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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