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27일 요코하마와 친선경기

프로축구 안양 LG는 27일 오후 1시 일본 나가노현 마쯔모토경기장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25일 오전 출국한다.

2002 월드컵 훈련캠프인 마쯔모토 경기장 완공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 안양은 국가대표로 차출된 이영표, 박용호와 부상치료중인 안드레를 제외한 1군선수 16명이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인 안양은 이번 친선경기를 2001년 정규리그를 앞두고 팀 전력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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