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4일 임창열 경기지사, 이규세 경기도의회 의장, 조성윤 도 교육감, 환경시민단체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됐다.
UN이 ‘이딸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라는 주제를 정한 이날 기념식에서 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는 그동안 한강수계법을 주도적으로 제정해 주민들의재산권과 생활권을 확보하고 환경기초시설의 빅딜,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 등을 통해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예술인 총연합회의 ‘폐기물’이란 주제의 뮤지컬과 시낭송, 재생비누 나눠주기,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정일형기자 ihjung@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