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고객위주의 서비스실천을 강화하고 나섰다.수원우체국(정동호국장)은 지난 9일 우체국 고객의 날 선포1주년을 맞아 지역유지 7명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를 갖고 ‘고객서비스헌장’을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 빠른 민원해결을 위한 원스탑서비스 활성화 △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제고 △ 고객의견반영을 위한 고객참여확대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임시우체국을 설치,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특화상품으로 각광받는 ‘나만의 우표’와 기념우표책 등을 전시, 판매해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정국장은 “수원우체국은 깨끗한 환경, 친절한 직원, 금융 및 우편상품의 편리한 이용요건을 구비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친근한 우체국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정기자 kjshim@kj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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