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신임 도2청 지역개발국장 직무대리

“경기북부가 진정 남북통일시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병돈 신임 경기도 제2청 지역개발국장 직무대리(51)의 취임 소감.

이천농고를 졸업한 지난 67년 곧바로 공직에 투신한 조 국장은 경기도 방재계장, 도로계획계장, 이천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상하수관리과장,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등을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상급자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하급자들에게는 맏형과 같은 존재로 이미지 메이킹이 돼 있어 북부지역 발전을 이끌 지역개발국장으로서는 적임자라는 평.

부인 이정희씨(50)와 2남, 취미는 테니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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