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자랑스런 '농업인대상자' 이천시

제2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에 서동연씨 등이 선정됐다.

▲쌀부문=서동연씨(50·이천시 갈산동):오리농법의 실천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컨설팅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구현에 남다른 정열을 보여왔다. 특히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관리와 유기물 투입으로 보다 체계적 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부문=조영훈씨(38·이천시 대월면):현재 이천 한우회 사무국장을 비롯, 건국대 축산과 사료개발에 대한 경영컨설팅 자문역을 맡고 있는 조씨는 고려대 자연과학대학원 축산과정을 수료한뒤 축산부문 99 경기 의뜸이 상을 수상할 만큼 이 부문에 있어 경쟁력이 높은 축산인이다.

▲여성농업인 부문=김효정씨(40·이천시 백사면):여성농업경영인회를 비롯, 여성주부대학 회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백사면 생활개선회장으로 회원들의 영농기술 및 정보화사업에 남다른 정열을 기울여오고 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장호원 복숭아 수출회(대표 박신규외 44명)와 신둔 화훼작목반(반장 임종두외 19명)을 과수와 원예특작 단체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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