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복사골아가씨' 탄생

올해 부천을 대표하는 복사골아가씨(미스 부천) 5명이 탄생했다.

부천문화원(원장 송승영)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복사골아가씨(미스 부천) 선발대회에서 본선진출자 15명이 참가, 자신들만의 미를 겨뤘다.

이날 영예의 진(眞)에는 김나리양(18·성지고), 선(善) 강미리양(21·부천대졸), 미(美) 이세미양(18·안양예고)이 각각 차지했다.

또 장유리양(18·중원고)과 강정선양(22·인천전문대졸)이 각각 인기상과 포토제닉상을 차지했다.

복사골 아가씨들은 부천시 5대 문화사업 행사시 문화사절 도우미로 활동하며, 시와 대외 협력관계를 맺은 자매결연도시 축제시 상호 방문을 통한 축하사절로 참가하는 등 문화도시, 부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 /부천= 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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