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문수)가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하나로 지난 23일 저소득 노부부 2가구를 방문, 오래된 벽지를 새로 도배해주고 장판도 깔아주는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이들은 또 지난 추석때도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쌀 10kg을 전달했는가 하면, 독거노인 5명에게 1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특히 깨끗하고 청결한 내손2동만들기를 위해 매월 한번씩을 대청소의 날로 정해 ‘내집앞 내가 쓸기’운동을 펼치는등 살기좋은 동네만들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회장은 “동네 주민들 모두 한 가족처럼 지내자는 의미에서 아주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앞으로 불우이웃 2가구를 선정해 매월 10만원씩의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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