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정보과 안종대 경위

“이천 등 3개 시·군에서 개최된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어느 개인의 공이 아닌 모두의 단합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천경찰서 정보과 안종대 계장(53·경위)이 엑스포 폐막과 경찰의 날에 즈음해 경찰 유공자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74년 3월 경찰에 입문, 지난 27년간 이천경찰서의 터줏대감이자 고참 경찰관으로 민생치안의 일익을 담당해 온 안 계장은 평소 상하급자간 우애와 신망이 두터운 이천서 형사·정보분야의 베테랑이다.

현재 정보외근직을 수행하며, 관람편익 제공 등 엑스포 기간중 공이 남달랐던 안 계장은 부인 박순자씨(53·이천시청 세무과장)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등산을 즐겨하고 있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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