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주시 교재교구 경진대회에서 시립 금촌 어린이집(원장 남영인·37)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5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대상을 받은 시립 어린이집의 출품작품인 ‘숫자 로보트’는 높이 70㎝ 폭 50㎝의 교구용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숫자를 외우고 암기할 수 있도록 사람모형으로 만들어졌다.
숫자의 글이 쓰여진 부분을 잡아당기면 몸통속에서 형형색색의 동물모형들이 글씨의 숫자만큼 줄에 매달려 나온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관내 29개 시설에서 39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은 미래어린이집의 ‘나를 넘어뜨리면 안돼요’, 은상 에벤에셀어린이집의 ‘엄마 뱃속에서의 10월’, 동상 생각하는 아이들어린이집 ‘세계여러나라’, 우수상에는 한마음어린이집 ‘모래·자석 그림그리기’등이 각각 수상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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