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대표와 이곳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불우이웃과 불치병을 앓고 있는 시민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소재 로마나이트클럽에 출연중인 연예인들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자선 공연(사회 김성환)을 열고 얻은 수익금 466만원을 뇌종양 판정을 받고도 수술비가 없어 안타까워하는 정태선씨(35)에게 9일 전달했다.
이에앞서 이 클럽 김용진 사장은 지난 2일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일산구청에 전달했다./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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