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클럽축구 개최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챔피언인 안양 LG와 무크티조다(방글라데시)의 제21회 아시안클럽축구대회 동아시아 2차전 경기가 21일 오후 3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천시축구협회 최병주 회장은 “축구인의 저변확대와 2002년 월드컵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국제경기를 이천으로 유치하게 됐다”며 “입장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일선 초,중,고 9개 축구팀과 신규 축구단 창단에 지원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게임에 앞서서는 FA축구대회에서 프로팀을 연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한국철도와 이천실고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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