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명산인 비봉산 정상부에 비봉정이 건립됐다.안성시는 지난 10일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비봉산우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정 준공식을 가졌다.
팔각정 형태의 비봉정은 21.89㎡ 규모의 전통 2층 한식 목구조로 사업비 2억2천여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시는 비봉정 준공됨에 따라 이곳을 찾는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 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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