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한조)은 지난 10일 오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임원, 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 창립식을 가졌다.
청소년 프로그램인 인터랙트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세계 이해증진 및 국제사회 봉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현재 국내에는 500여 클럽에 2만여명의 회원이 가입, 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의정부공고 인터랙트 클럽 회원들의 학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의공고 인터랙트 클럽에는 이두선 학생회장(기계과 2년) 등 모두 38명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과 오도권 교사의 지도아래 학교봉사, 사회봉사, 국제봉사개발, 클럽봉사 등 4개 위원회를 두고 학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