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 (주)교보문고 성남지점장이 최근 사단법인 여울청소년마을(이사장 이규원)에 ‘성남 청소년 문화발전기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
백 지점장은 “이번에는 지난 9∼10월 청소년 돕기 도서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 250만원을 전달했지만 내년부터 매출액의 1%를 기탁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아져 지역 청소년 활동이 활발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울청소년마을 이춘 관장(43)은 “성남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사업에 쓰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 청소년 문화발전기금’을 설립했다”며 “이 기금은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업과 개인들의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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