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적십자봉사회

강화군 삼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상진)가 지난해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베풀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삼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21일 상2리 구 송광초등학교에서 모두 225만원을 들여 홀로사는 노인 80여명, 저소득 주민 10명, 고령노인 30여명 등 모두 12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와 함께 저소득 주민 10여명에게 쌀 1포대(10㎏)씩을 전달했다.

이들 회원들은 특히 매월 한차례 이상 지역내 자연정화은 물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호품을 구입 전달하는등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상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웃어른 공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종만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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