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환 인천시 남구청장

정명환 인천시 남구청장이 최근 민선자치단체장으로 일하며 틈틈이 써 온 글들을 한데 모은 ‘주민과 함께 춤을’이라는 자치컬럼집을 내고 관내 코스모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정 구청장은 컬럼집을 통해 지난 98년 민선단체장 취임후 3년동안 현장에서 수없이 부딪치며 가졌던 고뇌와 지역의 문화창출 및 정체성 등을 담담한 필체로 담아냈다.

‘주민과 함께 춤을’은 총 3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 ‘주민 그리고 구청장’에서는 지난 3년간 주민들을 접하면서 가졌던 고뇌와 마음에 자리잡았던 단상들을, ▲2부 ‘새천년 새 세기의 지방자치’에는 지역에서 담아내야 할 지역문화 창출 등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했고, ▲3부 ‘정보화 시대의 지방자치’에는 바람직한 공무원 상 등 올바른 공직자 상을 제시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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