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총괄(대표사장 이윤우)은 지난 27·28 양일간 용인·화성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김장축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은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희망한 임직원 200여명과 정기적으로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해 오고 있는 용인·화성시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9톤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용인·화성시 새마을 부녀회와 장애인협회를 통해 불우이웃 700가구에 전달된다.
장형옥 기흥사회봉사단장은 “비록 적은 양의 김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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