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팀 '우승 스트라이크'

시흥시 드림팀이 제11회 경기도협회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흥 드림팀은 3일 의정부 한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클럽 4인조전에 전영호, 신지영, 민의홍, 나창식이 출전 6경기 합계 5천129점(평균 213.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합계 5천46점(210.3)을 기록한 남양주 C팀이 차지했고, 3위에는 5천42점(210.1)을 친 의정부 에이원팀이 올랐다.

시흥시 드림팀의 전영호는 총점 1천366점(227.7)을 기록하며 팀이 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남자 마스터즈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수레바퀴의 손금만이 우승했고, 시흥시 드림팀의 전영호와 의정부시 우리끼리의 유보열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마스터즈경기에서는 동두천시 레드폭스의 김애경이 우승했으며, 민순자와 이은옥(이상 김포 스카이)이 그 뒤를 이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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