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부경찰서 성호파출소(소장 최덕환)는 4일 김장김치와 라면 등의 위문품을 마련,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파출소 전직원 및 가족, 파출소 부녀방범봉사대원, 교통질서추진위원들이 참여해 담갔으며, 라면 20박스는 자비로 구입했다.
최덕환 소장은 “경찰이 어려운 이웃들의 곁에 항상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부녀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일경로당 손봉현 할아버지는(83) “경찰들이 매번 김장김치와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성남=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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