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업 경기경찰청장이 지난 5일 수원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30개 일선 경찰서 초도순시에 나섰다.
이 청장은 7일 평택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민으로 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사진>
이 청장은 이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상을 확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에앞선 지난 5일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한 이 청장은 김홍팔 서장으로 부터 “월드컵 경기장 소재지로 교통·경비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 보충을 요구된다”는 건의를 받고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최인진·신동협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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