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육상지도자연합회 창립

경기도육상지도자연합회가 7일 오후 수원시체육회관 5층에서 도내 육상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발족된 경기도육상지도자연합회는 초대 회장에 김원협 안산시청 감독을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박기호(수원정보고 감독), 이강국(태원고 코치), 조규상(문산여종고 감독), 총무에 장신향(궁내중 감독), 감사에는 한상연(소래고 감독), 신임식씨(부천시청 감독)를 각각 위촉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육상발전과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도자 연합회가 창립된 만큼 앞으로 연합회와 경기육상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쓰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조재형 부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육상 10연패는 지도자들의 노력이 컸기 때문”이라며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육상인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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