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대상 김성용씨 등 9명 ’영예’

예총 경기도지회(지회장 정규호)가 지역문화예술창달에 공이 큰 예술인에 수여하는 제13회 경기예술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도예총은 매년 연말 회원단체별로 1명씩 경기예술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사진부문 김성용씨(52·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 부지부장)를 비롯, 전체 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김씨외에 국악부문 김복련(54·국악협회도지회 무용분과위원장), 음악부문 임창배(47·음악협회 이천지부장), 문학부문 이원규(48·문인협회도지회 사무국장), 미술부문 남궁원(55·미술협회 성남지부장), 연예부문 김진환(55·연예협회도지회 부지회장), 연극부문 고 김운식(59·전 연극협회 안성지부장), 무용부문 오은령(35·무용협회 부천지부장), 건축부문

이한은(41·건축가협회도지회 사무국장)씨 등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공로상은 사진 이영섭, 국악 성길순, 음악 서성원, 문학 최종복, 문학 임관영, 미술 권운택, 연예 정해철, 무용 권영관, 건축 문석창, 국제문화교류 이평 씨등이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239-6457 /이승진기자 sjlee 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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