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협 도육상지도자협 초대회장

“경기육상인 모두가 유대관계를 강화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 경기도 육상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써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다”

지난 7일 창립한 경기도육상지도자연합회의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원협 회장(51·안산시청 감독)은 육상인의 친목과 우호증진을 통해 경기도 육상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피력.

대한육상연맹 단거리 분과위원장이기도 한 김회장은 “경기육상이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기 위해서는 육상인들의 지속적인 유대와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육상지도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

20여년간 육상지도자로 활동하며 84년부터 10여년간 경기도 육상연맹 전무이사를 지낸 김 회장은 천부순씨(55)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뒤늦게 인천체전을 졸업한 만학도./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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