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팀이 제12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은 10일 홍콩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부 예선 장거리(70m, 60m) 부문에서 김문정(한체대·672점)과 최은정(청원군청·670점)이 1,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강현지(토지공사)는 659점으로 황이얀(중국)에 이어 4위에 올랐고, 가장 저조한 우송이(인일여고·646점)가 9위에 랭크됐다.
한국 여자는 11일 단거리(50m, 30m)에서 예선을 치러 64강전에 나갈 순위를 가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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