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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남면 이장단산악회

승인 2001-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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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면 전·현직 이장단산악회(회장 고유락)와 정남산악회(회장 이복남)는 지난 12일 정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가정 120가구를 방문, 20kg 들이 화성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화성쌀은 지난 2일 봉담읍 서봉산에서 펼쳐진 화성쌀 더 사주기 직장인 등반대회에서 이들 산악회가 각각 1,2위를 차지해 받은 상품이다.

우무근 정남면 내1리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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