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지도대상

농촌진흥청은 18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농촌 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정한 제1회 농촌지도대상 수상자로 전남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지도사 등 5명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1일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해외 농업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대상 ▲정연권=지리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 옥잠화 등 야생화를 대량 번식하는 기술을 개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최우수상 ▲강양수(경남농업기술원 지도사)=경남지역 관상조류 농가를 결집, 수출단지 조성에 공헌 ▲곽노일(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천안배연구회를 결성, 배 품질 향상과 생산비절감 기술지도에 앞장

◇우수상 ▲심원(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사과분야 전문지도에 기여 ▲이기수(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태인면 상담소장)=고품질 쌀생산에 공헌/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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