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군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회장 박성덕) 회원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서도 회원 60여명은 최근 관내에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쌀 20㎏씩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기로 했다.
회원들은 이웃사랑과 함께 정기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는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군청 출입 차량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펼쳐 운전자가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흥보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대형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차량 무료점검과 함께 생활주변의 환경정화 등 환경지킴이로서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회장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정비조합, 환경을 제일로 하는 사명감으로 자동차의 정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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