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교감독 등 3명 징계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서울 SK나이츠의 박건연 코치와 울산 모비스 박수교 감독에 대해 벌금 조치 등 제재키로 결정했다.

박건연 코치는 지난 23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보와의 경기종료 직후 비신사적인 행위를 해 벌금 50만원에 1경기 출전 정지(25일 인천 SK빅스전), 박수교 감독도 같은 날 창원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도중 심판에게 거친 항의를 해 벌금 50만원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또한 박수교감독의 거친 항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KBL 이명호 주심에게도 벌금 10만원의 조치가 내려졌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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