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구랍 30일 지난 10월5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조직폭력배와 폭력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323명을 적발, 이중 159명을 구속하고 1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화성 S파와 고양 K파 등 2개 신흥폭력조직의 46명을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기존 폭력조직원 가운데 33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일반 폭력사범 187명을 적발해 80명을 구속하고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기존의 폭력조직과 신흥 폭력조직, 학원폭력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동향파악과 단속을 통해 폭력배를 근절하도록 각 경찰서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신동협기자 dshsh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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