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현대 프로야구 단장 정재호

“야구팬들에게 항상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팀 우승은 물론 유니콘스가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일 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단의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정재호 단장(52)은 16년간 프로야구계에서 다진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인화와 전력향상을 꾀하겠다고 강조.

정 단장은 지난 86년 청보 핀토스에 입사, 쌍방울 레이더스 홍보과장과 현대 유니콘스의 전신인 태평양 돌핀스의 운영·홍보과장을 거쳐 96년 현대야구단의 창단이후 운영·홍보부장을 역임한 운영·홍보의 베테랑.

해병대 장교출신으로 작은체구에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의협심이 강하기로 정평이난 정재호 단장은 부인 신영숙씨(49)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취미는 골프./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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