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택라이온스클럽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1일 김주일 총재와 정장선국회의원, 김선기 시장, 본보 신창기 사장, 오중근 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늘진 곳에서 헐벗고 굶주린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되어 온 장홍식 회원과 진원희 회원 등이 무궁화사자대상을 비롯 총재상, 경기일보상을 수상했다.

회원들은 또 세계도처에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인류를 위해 482만4천원의 성금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김주일 총재에게 전달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이 회원들의 사명”이라며 “회원들은 따듯한 마음을 갖고 남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1년 초대 오진영회장을 주축으로 창립한 이례 무의탁 노인 돕기, 대민무료진료, 시력장애자 무료개안시술, 장학금 지급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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