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니콘스 '필승다짐 한마음 결의대회'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원당야구장에서 ‘2002 필승다짐 한마음 결의대회’를 실시한다.

2002년도 입단 신인을 포함한 선수단과 코칭스탭, 프런트 등 모두 62명이 참가할 ‘2002 필승다짐 한마음 결의대회’는 선수단 전원이 8m길이의 떡을 커팅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신년 하례식을 겸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박 감독의 특강을 비롯, 한국기공협회 고재식 회장의 ▲기공강연’, KBO 김상영 기록위원장의 ▲2002 달라지는 기록과 선수들의 공식기록에 대한 질의응답, 김용일 트레이너의 ▲시즌중 부상방지와 체력단련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창단 원년인 96년부터 실시해 온 결의대회는 선수단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준비와 각오를 다지며 하나의 목표인 ‘정상도전’의 의지를 모으는 것으로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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