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탁구협회(회장 예해영)는 17일 오후 5시 경기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200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1년도 사업결산과 새해 예산(안)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대의원총회를 통해 확정된 경기도탁구협회의 새해 예산은 1억1천만원으로 지난해(1억2천만원)보다 1천만원이 감소했다.
또 총회는 제53회 경기도협회장기 탁구대회를 비롯 11개 사업을 시행키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예해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기도탁구는 임원·선들의 노력에도 불구,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라며 “올 해는 전 탁구인이 합심 단결해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둠은 물론,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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