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조협회(회장 장영균)는 17일 오후 5시 수원시내 N음식점에서 200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1년도 사업결산을 승인하고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경기도체조협회의 올 해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8천600만원으로 동결됐다.
장영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최강의 경기체조가 꾸준히 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체조인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체조는 18일 열리는 대한체조협회 ‘체조인의 밤’에서 유영진(경기체고·여)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김성만(수원농생고), 최영재(수원북중), 최훈규(경기체고)코치 등이 지도자상, 이순례 교사(경기체고)가 심판상, 현길호 경기체고 교장과 이종성 수원농생고 교장이 감사패를 받는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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