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성기 총무과장

남양주시 최성기 총무과장(56)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최근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과장은 지난 71년 양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감사계장, 읍장 등을 두루거친 남양주 터줏대감으로 행정의 산증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15개 읍·면·동을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을 전환, 주민들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변신시키는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과장은 특히 전남 강진군과 강원도 영월군 등 자치단체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켰으며 직원능력개발비 지급, 해외연수, 야간대학운영, 외국어 위탁교육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행정능력배양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왔다./남양주=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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