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G 전훈 연습경기 체코 1부리그 2팀 연파

키프로스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축구 안양 LG가 지난 19일과 20일 체코 1부리그 소속 시그마 오로모브와 바니트 오스트라바와 가진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LG는 19일 가진 시그마 오로모브와의 경기에서 박성호의 패스를 받은 히카르도가 득점으로 연결시켜 1대0으로 승리했고, 20일 바니트 오스트라바와의 경기에서는 최원권, 정광민, 이정수가 각각 골을 넣어 3대2로 신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LG는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LG선수단은 21일 하루동안 재충전을 위해 전지훈련 첫 휴식을 가졌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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